평양시피복공업관리국 피복기술준비소에서 마스크를 생산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이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보건성 의료기구공업관리국 의료기구연구소에서 나노항균마스크를 새로 연구개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은 연구소 부소장 말을 인용해 “이 마스크는 항균, 항바이러스, 미세먼지방지효과가 뚜렷하고 숨쉬기에 편리하고 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하는 마스크들의 기술적 특성에도 부합된다”고 전했다.

이어 "나노항균용액으로 처리한 새 마스크는 공기속의 각종 세균과 비루스를 살균제거하면서 미세먼지알갱이를 여과해 사용자들이 깨끗한 공기를 흡입할 수 있게 한다"고 했다.

나노항균마스크개발에 사람의 건강에 좋은 수 십가지의 필수미량원소가 들어있는 금강약돌을 비롯한 국내산 재료들을 이용했으며 현재 평양의료기구공장에서 생산하고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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