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봉화비누공장(사진=노동신문 자료)

북한 전진대륜기술교류사에서 ‘맑은아침’ 그릇세척제를 생산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7일 이번에 선보인 세척제는 연한 세척제와 센 세척제 등 두 종류로 크게 5가지 인자 즉 오염물질의 종류, 그릇의 재질, 세척제의 성능, 물의 상태, 세척제의 사용방법에 관계된다고 소개했다.

연한 세척제는 고무장갑을 끼거나 손 크림을 바르지 않고서도 사용 후 손이 트거나 거칠어지는 현상을 철저히 막으며, 센 세척제도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고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으며 다른 세척제들에 비하여 그릇의 윤기가 더 나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릇세척제들은 평양제1백화점을 비롯한 평양시내 상업망과 각도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주만들의 반응도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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