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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일성 생일 앞두고 남남협조 강조…"개도국 간 관계 강화"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을 앞두고 그가 생전에 강조했던 '남남협조(南南協助)' 정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북한 외무성은 6일 자로 홈페이지에 게시한 '남남협조의 산모범을 보여주신 불멸의 업적'이란 '공식입장'에서 "세계의 모든 발전 도상나라(개발 도상국)들과의 친선 협조 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가며 정의와 평등, 공정성에 기초한 새로운 국제 경제 관계를 수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남협조란 개발 도상국들이 자립적 민족 경제를 건설하기 위해 기술적, 경제적으로 협조하는 것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1970~80년대에 널리 쓰이던 말이다. 북한은 과거 김일성 주석이 이 같은 남남협조 정신의 기초를 다졌다고 주장했다.

외무성은 "김일성 동지는 일찍이 반세기 전에 발전 도상나라들이 낡은 국제 질서에 맞서고 자주성에 기초한 새로운 국제 질서를 세우며 집단적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정치, 경제, 문화의 여러 분야에 걸쳐 남남협조를 발전시켰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세기의 낡은 국제 경제 질서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일방주의적인 강권과 전횡, 무차별적인 제재로 말미암아 발전 도상나라들의 사회 경제적 진보와 발전은 억제당하고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자주와 평화, 번영을 바라는 인류 공동의 역사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외무성은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께서 마련한 남남협조의 역사적 전통을 변함없이 계승,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우리 국가의 드팀없는 대외정책적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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