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전국 병역판정검사 중단기간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병역판정검사 중단기간을 추가로 1주 더 연장해 4월 20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검사중단 기간에 통지되어 일부과목 검사만 실시하는 재신체검사나 5월 입영예정인 모집병 지원자에 대한 신체검사는 4월 13일부터 제한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단기간 통지된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의 검사일자는 당초 검사일자를 고려하여 본인선택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