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산림연구원(사진=노동신문)

북한 산림연구원 경제림연구소에서 키낮은 밤나무모 생산을 과학화, 집약화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 밤나무모는 빨리 자라고 생산성이 높으며, 약용가치가 대단히 큰 나무의 새로운 품종들을 육종도입해 사름률을 90%이상 보장했으며, 이들이 연구완성한 영양활성액과 뿌리내림촉진제 등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산림과학정보연구소의 연구사들은  또 부문검색, 통합검색방식으로 국내외과학기술자료들과 상식, 동화상자료 등을 신속 정확히 열람할 수 있는 산림과학기술보급용 자료열람체계 ‘산림의 벗’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산림육종학연구소와 산림기계연구소 등에서도 채종림조성사업과 산림병해충방지, 구제용기계들을 전국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이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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