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주 부위원장과 김재룡 총리가 평양종합병원건설장 현지 료해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재룡 내각총리가 평양종합병원건설장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통신은 "박 부위원장과 김 총리가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으로 날에 날마다 전례 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 고있는 건설자들을 고무해 주었다"고 했다.

이어 "건설장의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건설의 질과 속도를 다 같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는데 모를 박고 공사 지휘와 시공지도를 책임적으로 할 것"을 강조했다.

현지에서는 건설공정별로 시공기준과 건설공법을 엄격히 지키고 일정별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는 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됐다.

또한 "중기계와 윤전기재들을 집중시키고 역량과 기재를 합리적으로 리용해 공사속도에 맞추어 연관 단위들에서 건설자재와 설비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기 위한 실무적 대책들이 강구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17일 평양종합병원을 착동하면서 오는 10월10일 당 창건 75주년 기념일때까지 마무리 하도록 했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