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형태양빛발전체계(사진=서광)

북한 모란봉기술무역회사에서 개발한 '복합형 태양빛발전체계'가 실용성 있는 발전체계로 인정받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서광'은 최근 “이 체계는 '독립형 태양빛발전체계'와 '계통병렬형 태양빛발전체계'의 잇점을 상호 결합한 실용성 있는 '태양빛 발전체계'라고 소개했다.

이 체계의 잇점은 태양빛과 수력, 석탄가스, 풍력, 생물질 등 다양한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기에서 생산한 전기를 국가전력계통과 결합해 전력효률을 놀일수 있다고 했다.

또한 부하에 정격전압, 주파수의 질 좋은 전력을 보장하며, 태양빛발전체계의 효율과 믿음성이 높고 독립형 태양빛발전체계에 비해 적은 수량의 축전지를 사용해 투자비용을 70% 절약한다고 설명했다.

기술적특성은 출력 300~500Kw, 출구전압 AC 220v, 380v, 출구주파수 50Hz로 이 체계는 국내 여러 단위들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전력난 해소를 위해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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