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진화학섬유공장(사진=메아리)

청진화학섬유공장에서 새로 건설한 인견펄프생산을 위한 시운전에 들어갔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28일 "현재 시운전 단계에 있는 인견펄프생산공정이 조업하면 여기에서 생산되는 인견펄프를 이용해 인견섬유를 생산해 낼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공장에서는 지난해 말까지 인견펄프생산의 주요공정인 원료, 삶기, 세척, 선별, 표백, 초조계통들의 설비조립을 기본적으로 마무리 짓고 계통별 시운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공장에서는 두만강지구경제림분사업소에서 인견펄프생산용 목재를 예견성있게 보장하도록 경제조직사업을 적극 둿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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