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연구원 ‘10월7일연구소’(사진=려명)

북한 농업나노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나노생물성장촉진제와 나노빛합성강화제, 농업용나노살균제-1호, 나노연유절약기 등에 대한 반응이 대단하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현대과학기술발전의 핵심기초기술의 하나인 나노기술에 토대로 농작물의 이삭여무는 기간을 앞당기고 소출을 높이는 효능 높은 나노이삭결실제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이삭여무는 기간을 5~7일 단축하고 정보당소출을 10% 높이며, 낟알수분함량을 16%이하로 낮출 수 있다.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또 토양 속에 있는 미생물의 증식을 활성화시켜 물리적 성질을 좋게 하는 토양개량유기광물질나노비료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진했다고 했다.

지난 시기 연구소에서 개발한 나노규소비료, 나노기능성박막, 나노혼합살충제를 비롯한 많은 나노제품들이 현실에 도입돼 성과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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