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방역당국이 선박 내부를 소독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외국인을 비롯한 외국출장자와 접촉자들, 자택격리자들에 대한 의학적관찰과 격리해제사업도 계속 정확히 집행되고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인 27일 보도했다.  

통신은 "외국인 1명이 또 격리해제됨으로써 현재 격리돼 외국인은 2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에서는 격리기간이 끝나는 차제로 이상증세가 없는 의학적감시대상자들을 규정대로 해제하고 있으며 평안남도, 평안북도, 양강도, 라선시 등 전국적으로 남아있는 2,280여 명의 의학적감시대상자에 대한 검병검진과 생활보장사업도 더욱 면밀히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각지 호담당의사들이 담당구역안의 격리해제대상들에 대한 의학적감시를 매일 2차례이상 책임적으로 진행하도록 장악지도사업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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