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종합병원 착공식 참석한 김정은 위원장과 간부들(사진=노동신문-뉴스1)

조선신보는 26일 "평양종합병원건설은 앞으로 이곳 병원을 중심적인 기지로 나라의 보건부문을 크게 비약시켜나가기 위한 계획들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북한측 입장을 대변하는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이날 ‘조미(북미)대결 속에 자력갱생의 힘으로 추진되는 평양종합병원건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병원을 운영할 일꾼들과 의사, 간호원들을 준비시키는 것과 함께 의료봉사의 지능화, 정보화의 실현, 의약품과 각종 설비의 보장 등 일련의 사업들이 김정은 위원장의 관심 속에 추진돼 나간다고 했다.

신문은 "조미(북미) 대결은 자력갱생 대 제재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으며 평양종합병원 건설도 그 대결 구도 속에 추진되는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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