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온천-중평남새온실농장 우표(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중평남새온실농장을 소개한 우표들(개별우표 3종, 묶음전지 1종, 소형전지 1종)을 출시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개별우표에는 건축미학적으로나 편리성에 있어서 최고수준인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편의봉사시설과 야외온천장 보행통로 그리고 사회주의농촌문화주택건설의 본보기로 일떠선 중평남새온실농장마을이 각각 반영돼 있다"고 소개했다.  

"묶음전지에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전경을 배경으로 마크를 형상한 우표와 실내온천장, 야외온천장,스키장과 승마공원을 소개하는 우표들이 있으며, 소형전지에는 중평지구에 펼쳐진 남새온실농장을 배경으로 수경온실을 보여주는 우표가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해 평안남도 양덕지구에 온천치료봉사기지와 체육문화휴식기지를 건설했으며, 함경북도 경성군 중평지구에 대규모의 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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