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태권도 시범 경기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에서 올해의 첫 기록영화 ‘'체육열풍속의 2019'를 편집해 선보였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3일 "이 기록영화는 지난해 체육부문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을 종합적으로 수록하고 있으며, 2019년의 체육성과를 대중체육부문, 전문체육부문, 체육과학부문 등으로 구분해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화에서는 온 나라에 농구열풍, 태권도열풍이 세차게 번지고 수많은 단위가 모범체육단위칭호를 쟁취하는 성과가 이룩된 사실과 그 과정에 쌓은 여러 경험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또한 "체육인들이 국제경기에서 북한의 영예를 떨친 모습들을 보이고 있으며, 제7차 전국교육부문 체육과학기술성과전시회를 비롯한 여러 전시회의 진행정형과 여러 체육단에서 그 성과를 받아들이기 위한 움직임이 적극화되고 있다"고 이 메체는 전했다.

이밖에 "청춘거리 체육인숙소가 새로 일떠선(건설) 것을 비롯해 체육부문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하기 위한 사업에서의 주목되는 성과들도 수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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