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의료진들 모습(사진=청와대 영상 캡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천 812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년 3월 2일 0시부터 3월 3일 0시가지 확진가 600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 수는 4천 81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00명 가운데 대구에서만 519명이 나왔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경북 61명, 서울 7명, 충남 3명, 부산·경기·광주 각 2명, 강원·충북·전북·제주 각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대구 누적 확진자는 3천600명, 경북 685명이다.

한편, 방대본 공식 집계에서는 전날 0시 22명에서 28명으로 늘었지만 이날 오전 78세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치료 중 숨진 것으로 확인돼 총 사망자는 29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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