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양말공장에서 최근 건강에 좋은 기능성 양말들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평양말공장에서 여러 가지 섬유와 약재들에 대한 분석을 과학적으로 진행해 기능성양말들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기제품인 기능성양말에는 명주양말과 참대섬유양말 등 여러 종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북한에서 생산되는 섬유로 만든 ‘철쭉’ 상표인 사계절 남녀 양말은 종류와 형태, 색갈과 무늬가 다종다양해 각지의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있다"고 선전했다.

특히 "어린이용 양말은 ‘너구리’와 ‘곱등어’(돌고개), ‘키티’와 ‘뿌’(푸우) 양말들은 우리 어린이들 가운데 제일 인기가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