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청사(사진=합참)

국방부는 25일 서울 용산에 있는 신청사 1층의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이틀간 폐쇄했다.

국방부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방역을 위해 오늘과 내일(26일) 이틀 동안 국방부 신청사 내의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국방부를 출입하는 모 방송 촬영기자 한 명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였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편, 24일 오후 4시 기준 군내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집계됐다. 군별로는 육군 10명, 공군 1명, 해군 1명, 해병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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