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원 예방 점검 모습(사진=통일교육원)

통일교육원은 통일부의 자체 지침과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예방조치에 따라, 3중 방역태세를 갖춰 안심하고 통일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입소하는 모든 교육생에 대해 사전 문진을 통해 자가격리 대상자 등은 입소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입소하는 모든 교육생에 대해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생 중 발열 등 유증상자가 발생하는 경우, 별도로 체온을 측정하고 미리 마련된 격리 공간으로 자체 격리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북보건소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환자의 증상을 진단하고, 역학검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통일교육원은 공직자 통일 교육과정과 학교통일 교육과정, 사회통일 교육과정 등을 개설해  평균 40∼80명이 합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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