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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귀국 우한 교민 366명 퇴소…2차 333명 전원 '정상' 내일 퇴소
중북진천국강인재개발원에서 퇴소하는 우한 교민들(사진=kbs캡처)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한 1·2차 귀국 우한 교민 699명 중 1차 교민 366명이 2주간 격리 생활을 마치고 15일 오전 퇴소했다.

이날 아산에선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오세현 아산시장 그리고 시민 등이 퇴소자들을 환대했다. 진천에선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시종 충북지사, 시민등이 마중을 나왔다. 각각 준비된 버스에 나눠 타 머물 곳으로 떠났다.

1차 교민은 지난 1월 31일 아산 생활시설에 194명, 진천에 173명이 입소했다. 이후 어린 자녀 2명을 돌보기 위해 아버지 1명이 아산 시설에 자진 입소한 가운데 아산 시설내 2명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국립중앙의료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13번 환자(28·남)와 24번 환자(28·남)로 중국 우한내 직장동료다.

2차 교민은 전원 16일 퇴소한다. 15일 김강립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2차 전세기로 귀국한 우한교민 333명과 교민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 공무원 96명을 포함한 429명이 최종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부본부장은 이어 "교민들에게는 증상 발병시 대처요령과 건강관리 등에 관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단기숙소와 일자리를 비롯한 여러 생활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3차 임시생활시설인 경기도 이천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 입소한 3차교민 148명은 대부분 특이사항 없이 격리생활 중이다.

김강립 부본부장은 "어제 발열 증세로 인해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된 8개월 영아는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의료진 판단에 따라 병원에 더 머무르기로 했다"며 "정부합동지원단에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유식과 기저귀 등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퇴소 시설에 대한 소독을 진행하고 시설 내 모든 폐기물을 의료폐기물로 소각처리할 예정이다.@<뉴스1>

 

김한나 기자  grnhak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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