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랑천발전소와 주택단지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함경북도 어랑천4호발전소 건설공사가 마감단계라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어랑천4호발전소 건설이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100여리에 이르는 도로를 개척하고 공사량이 방대한 창포언제(댐)와 수십세대 살림집, 공공건물 건설을 결속했다"고 전했다.

또한 "발전기실공사와 압력철관로설치, 발전기 시운전준비를 끝냈으며, 수천m 규모의 물길굴도갱과 확장, 피복공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시멘트혼합물 주입단계에 진입해 가까운 시일 안에 발전소 건설을 완공할 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창포언제(댐)건설을 맡은 군인건설자들은 가물막이와 언제기초암반굴착공사를 동시 추진해 언제휘틀조립과 해체작업과제를 초과완수하고 골재도 생산보장했다고 했다.

국가과학원 자동화연구소와 청진광산금속대학의 기술집단은 기술혁신안들을 탐구도입해 건설기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