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학대학 검사실(사진=노동신문)

평양의학대학에서 주민들의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효능 높은 항바이러스 약제들을 개발생산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10일 “이 대학에서는 이미 연구개발한 항바이러스 약제인 인터페론주사약의 대량생산에 큰 힘을 넣으면서 새로운 항바이러스약물의 제조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시기 피돌린산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새롭게 밝혀낸 대학의 연구 집단은 이를 기초로 효능높은 항바이러스 약물인 ‘피돌린산코겔’을 연구완성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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