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번째 확진자인 55세 한국인 남성 A씨의 증세가 호전돼 현재 퇴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2번째 확진자의 증상이 완쾌가 됐고 PCR검사에서도 신종 코로나 음성이 확인이 돼서 현재 퇴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처음 퇴원을 진행을 하다보니까 퇴원기준에 대해 명확하게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원환자에 대한 사례와 임상-역학전문가들과의 협의를 통해 퇴원기준도 정하는 방도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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