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우리나라 축구 남자국가대표팀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 직후 자신의 SNS 글을 통해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더해 우승까지!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김학범 감독님과 우리 선수들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연장전까지 가서 거둔 최고의 설 선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지난 26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정태욱의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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