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탁구선수들(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의 김송이, 김남해, 차효심, 변송경 선수들이 한국팀을 누르고 제32차 올림픽경기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북한 선수들은 첫 경기에서 말레이시아팀을 3대0으로 이기고 23일 한국팀과의 경기에서도 3대1로 이겨 제32회 도쿄올림픽경기대회 참가자격을 따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포르투갈에서 22일부터 시작된 2020년 국제탁구연맹 단체종목 올림픽참가자격경기대회에는 한국과 북한 인도, 스웨덴, 홍콩을 비롯한 3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 녀 선수들이 올림픽참가자격을 놓고 치열한 경기를 벌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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