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바시즈 민병대 사령관이 22일(현지시간) 괴한들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은 바시즈 민병대 사령관인 압돌호세인 모자다미가 이날 서부 도시 다르크호빈의 자택 근처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의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바시즈 민병대는 이란 정예군인 혁명수비대의 산하 조직으로 이란 보수 세력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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