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어뢰-Ⅱ 최초양산계획도 심의‧의결"

해군 전투함 훈련 모습(사진=국방부)

제12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22일 오후 2시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방추위에 상정된 안건은 30mm차륜형대공포 최초양산계획과 중어뢰-Ⅱ 최초양산계획, GPS유도폭탄(2,000lbs급)(4차) 구매계획이다.

‘30mm차륜형대공포 사업’은 20mm대공포 발칸의 노후화 및 기동 부대 지원 제한사항 해소를 위한 대체전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30mm차륜형대공포 최초양산계획(안)을 심의‧의결했으며, 계약은 ’20년 6월 중 체결할 예정이다.

‘중어뢰-Ⅱ 사업’은 장보고-Ⅱ와 장보고-Ⅲ급 잠수함에 탑재해 함정 및 잠수함을 공격할 수 있는 중어뢰를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방추위에서는 중어뢰-Ⅱ 최초양산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계약은 ’20년 3월 중 체결할 예정이다.

‘GPS유도폭탄(2,000lb급) 4차 사업’은 현재 공군에서 기운용중인 GPS유도폭탄(2,000lbs급)의 부족소요를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방추위에서는 GPS유도폭탄(2,000lb급)(4차) 구매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계약은 ’20년 11월 중 체결할 예정이라고 방위사업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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