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농업부문 총와회의(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에서 과학농사열풍, 다수확열풍을 거세차게 일으켜나가자고 농업부문총화에서 독려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7일 시작된 '2019년 농업부문 총화회의'가 각종 사업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지난 19일 폐회됐다고 20일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일부 일꾼들과 단위들의 사업에서 나타난 결함이 분석총화(결산)됐으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지 못하고 요령주의, 패배주의에 빠져 알곡증산에 저해를 준데 대해 심각하게 반성했다고 전했다.

토론자들은 당이 제시한 농업발전의 중점과업들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다수확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전야마다에 풍년노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려 쌀로써 우리 혁명을 보위하며,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굳건히 지켜갈 굳은 결의를 했다.

전체 회의참가자들은 우리 당의 정면돌파전략의 성사여부는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의 다수확승전고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더 높은 알곡증산으로 보답해나갈 새로운 각오를 가다듬었다고 신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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