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4일 태양의 섬을 제외한 볼리비아 전역의 여행경보를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여행경보단계 조정은 오는 5월 3일 볼리비아 대선 재선거 실시가 결정되는 등 정국 안정화가 이루어지고, 연료와 식료품 등 물류이동이 원활해지는 등 상황과 치안이 안정된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볼리비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유의하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들은 여행에 유의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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