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달리기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이 새해 첫 체육의 날을 맞아 위원회, 성, 중앙기관 일꾼들의 집단달리기를 12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두개 조로 나눠 집단달리기를 시작해 성, 중앙기관의 정무원들은 보폭을 맞추며 거리들을 누벼나갔으며, 이어 정무원들은 대중율동체조와 건강태권도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수도의 거리들에서 진행된 집단달리기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억척같이 떠메고나갈 성, 중앙기관 일꾼들의 단결력과 조직력을 힘있게 과시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소개했다.

이날 각지에서도 대중체육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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