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조각축전 20202 개막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이 지난 31일 새해를 맞아 얼음조각축제를 시작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평양얼음조각축전이 31일 김일성광장에서 개막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새해를 맞으며 열린 이번 축전에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체신성,조선인민군창작사,만경대구역인민위원회를 비롯한 수십개 단위와 청소년학생들이 창작한 70여점의 얼음조각이 출품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 중에는 만경대고향집과 백두산밀영고향집, 삼지연시와 양덕, 중평땅의 새 전변, 우리 국가상징인 소나무, 참매, 풍산개, 목란꽃 등을 형상한 얼음조각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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