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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신문 "강원도 통천에 새 수산기지 건설""규모 2만여㎡ 규모…"난관 이겨내고 현대적 공장 세워"
강원도 수산사업소 전경(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강원도에 새 수산기지(물고기 공장)를 새로 일떠세웠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관련 소식을 1면에 전하며 2만여㎡ 규모로 통천군 읍지구에 공장이 들어섰다고 덧붙였다. 통천군은 금강산 일대 지역으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고향이기도 하다.

신문은 "랭(냉)동고, 진공 뽐프장(펌프장), 사무청사 등을 갖춘 수산 사업소가 번듯하게 건설됨으로써 도내 인민들의 식생활을 향상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경제 발전을 강조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메시지를 언급하며 "인민들의 식생활 향상을 위하여 그토록 마음 쓰시는 최고영도자 동지의 높으신 뜻을 받들고 도당위원회에서는 도 수산 사업소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을 밀도 있게 진행했다"라고 언급했다.

신문은 공사를 맡은 간부들이 이신작칙(以身作則)의 모범으로 앞장서 나갔다며 "힘들게 쌓아놓은 혼석(자갈과 모래가 섞인 것)이 세찬 파도에 씻겨내려 난관이 조성되곤 하였지만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합리적인 공법을 대담하게 받아들여 방대한 지반공사를 몇 달 사이에 해내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 "통천군 대대의 일꾼들과 돌격대원들은 구내 포장과 부두 공사에서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해 함형 부재 생산을 앞세우고 전격전, 입체전을 벌려 그처럼 어렵다고 하던 수십m의 방파제 공사를 본때 있게 해냈다"라고 치하하기도 했다.

노동신문은 지난주부터 각 부문별 경제 성과를 연일 강조해 보도하고 있다. 연말을 맞이해 경제 성과 과시를 통한 내부 결속의 의도로 보인다.@ <뉴스1>

김한나 기자  grahak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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