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중앙위 부위원장들이 양덕온천관광지역를 시찰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이 지난 8일 재건축을 마친 평안남도 양덕군 읍지구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이 8일 전변된 양덕군 읍지구를 참관했다"고 전했다.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은 특색있게 꾸려진 치료와 요양호동, 여관, 자취숙소 등도 돌아봤다.

이날 시찰에는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과 박광호·리수용·박태덕·박태성·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등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에 참석했던 간부들이 함께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북한 매체들이가 8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이날 "세계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체육문화휴식기지로 훌륭히 일떠선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이 12월 7일 성대히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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