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북한이탈주민 정착경험사례 발표대회(사진=하나재단)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은 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9 북한이탈주민 정착경험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된 이번 발표대회는 북한이탈주민이 정착과정에서 겪은 인생역전의 성공 스토리를 공해 대국민 인식 개선과 긍정적인 정착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하나센터 관계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해 남북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총 69명의 응모자 가운데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최종 발표자로 선정된 7명이 각자의 분야에서 겪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외부 전문평가위원과 일반시민이 참여한 청중평가단의 심사순위(심사결과)에 따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요식업을 하는 유모씨가 최우수상을, 전남 강진군에서 전복양식업을 하는 이 모씨가 우수상을 받는 등 모두 7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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