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한데 대해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일본, 미국 북핵수석대표가 유선협의를 했다.

외교부는 29일 “이 본부장은 전날 밤 일본 북핵대표인 다키자키 시게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통화한 데 이어, 이날 오전 미국 북핵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통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일은 최근 조건부로 연기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유지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언론들은 또 비건 대표와 다키자키 국장 간 유선협의도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미-일 대표들은 이에 관련한 정보를 분석하고 향후 대응 방침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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