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정찰기는 27일 서울과 수도권 일대 상공을 날며 작전을 수행했다.
군용기 추적 사이트인 '에어크래프트 스폿'(Aircraft Spots)는 이날 트윗을 통해 “미군의 리벳 조인트(RC-135V) 정찰기는 이날 서울과 경기도 일대 3만1천피트(9천448.8m) 상공을 비행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그동안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있을 때마다 이같은 정찰기를 상공에 투입했다.
따라서 이번 비행은 지난 25일 북한이 서해 완충구역에서 해안포 발사한 데 대한 대북 감시 활동의 일환으로 추정되고 있다. @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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