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건설장 신축 호텔 모습(사진=노동신문)

<北, 양강도 삼지연군 건설 3단계 공사 진행>

북한이 양강도 삼지연군 건설장에서 2단계 공사를 질적으로 마무리하는 사업과 3단계 공사를 위한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북한 조선중앙ㅌ오신이 22일 보도했다.

현재 읍 지구 살림집들의 외부장식과 자전거길, 불장식(네온사인) 등을 완성하는 사업과 산업 및 공공건물들에 물보장을 위한 시운전이 진행되고 있다.

3단계 공사를 위한 준비사업으로 주변지구와 농장들에서 생산과 생활가설물공사 등을 내밀고(추진)하고 있다.

각 시공단위에서는 자체로 꾸린(조직)한 생산기지에서 블로크(블럭)와 계단판을 비롯한 필요한 자재를 생산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北 단천발전소 건설 80% 수준 진행>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은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단천5호발전소 발전기실과 비상변실, 조압수조 등 여러 대상의 공사를 80% 수행하고 암석굴착, 언제(댐)콘크리트치기, 취수탑공사의 많은 몫을 해제끼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기본 물길굴공사를 맡은 10여개 단위에서는 도갱을 관통하고 굴확장과 콘크리트 피복공사를 입체적으로 내밀고(추진)했으며, 특히 군인건설자들은 수 천m구간의 기본물길굴확장을 전부 끝냈다고 했다.

단천6호발전소 언제(댐)건설을 맡은 건설자들도 능률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모래잡이못(파일)구조물공사를 결속(마침)했다고 덧붙였다.

<전국인삼부문 과학기술성과발표회 개최>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전국인삼부문 과학기술성과발표회가 20일과 21일 개성시에서 진행됐다.

고려성균관,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오산대성인삼사업소 등 여러 관련단위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기술자, 현장일꾼들이 참가했다.

발표회에는 인삼재배 및 가공방법의 과학화, 현대화,정보화를 실현하며 제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질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심화시키는 과정에 이룩한 50여건의 가치있는 논문이 제출됐다.

<北 보건대표단 쿠바 방문위해 출국>

오춘복 보건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보건대표단이 쿠바를 방문하기 위하여 21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조총련 학생소년예술단 도착>

조명호 교또조선중고급학교 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이 21일 평양에 도착했다.

<팔레스티나 사진, 미술, 수공예품전시회 진행>

팔레스티나 인민과의 세계연대성의 날에 즈음하여 팔레스티나 사진, 미술, 수공예품전시회가 조선팔레스티나친선, 연대성위원회와 북한 주재 팔레스티나국가대사관의 공동명의로 21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진행됐다.

전시회에는 서호원 북한팔레스티나친선과 연대성위원회 위원장인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과 관계부문 일꾼, 시내 근로자들과 팔레스티나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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