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인 기상수문, 해양관측장치 도입해 설치한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현대적인 기상수문 및 해양관측장치 도입>

북한에서 최근 현대적인 기상수문과 해양관측장치들을 도입하고 있다고 조선중알통신이 보도했다.

올 들어 기온, 수위, 증발량, 강우량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통합형자동수문관측장치와 해양기상자동관측장치, 선박용자동기상관측장치를 비롯한 수 십종의 첨단기상수문 및 해양관측장치들이 해당 관측소들에 설치됐다.

대동강의 수문관측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 도입된 초음파준위계는 최근 몇 년동안 강하천 물관리의 믿음성과 신속성을 보장하는데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깊이별물온도자동측정장치와 연안해양자동기상관측장치, 선박용자동해양관측장치는 강하천과 저수지, 바다의 깊이에 따르는 물온도와 바다에서의 바람방향, 대기온도, 대기압 등 대기현상을 측정한 자료들을 기상수문국을 비롯한 해당 단위들에 실시간으로 전송한다고 덧붙였다.

<北 ‘풍산개 품평회-2019’ 개최>

북한의 국견(나라개) ‘풍산개품평회-2019’가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와 유원지총국의 공동주최로 19일과 20일 중앙동물원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번 품평회는 수의축산부문과 동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풍산개를 기르고 있는 주민, 각지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했다.

품평회에는 각 도(직할시) 품평회들에서 선발된 70여 마리의 풍산개가 출품됐으며, 평양시 대성구역 갑문동, 양강도 김형권군 읍 등지의 주민들이 내놓은 풍산개들이 호평을 받았다.

<제30차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 폐막>

제30차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가 20일 평양제1백화점에서 폐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각지 경공업공장과 성, 중앙기관 산하 생활필수품생산단위에서 생산한 수 십만점의 인민소비품이 출품됐다.

평양화장품공장, 원산신발공장, 서천해동공장, 신의주영예군인편직공장 등에서 새롭게 개발생산한 제품들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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