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화장품 공장이 생산한 기능성화장품(사진=조선중앙통신)

<전국화장품전시회 폐막>

전국화장품전시회 폐막식이 18일 평양역전백화점에서 진행됐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와 일용품공업성의 공동주최로 열린 전국화장품전시회에는 수십개 단위가 참가하여 930여종에 13만 7천여점의 화장품, 80여종의 향료제품을 출품했으며 60여건의 가치있는 논문이 제출됐다.

평양화장품공장, 신의주화장품공장, 금강산합작회사, 묘향천호합작회사 등에서 내놓은 제품들이 인민들의 기호에 맞게 다종다양하고 질이 높아 호평을 받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 주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된 평양국제농업 및 식품전람회>

얼마전 평양에서 국제농업 및 식품전람회가 조선인민의 관심속에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 전람회에는 북한과 여러 나라의 농업 및 식료공업분야에 도입된 첨단과학기술자료들과 그 제품들이 전시됐다.

종자처리용 수소수제조기를 비롯해 농업생산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술제품들은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렁이식물생리활성제, 미꾸라지영양액, 해삼정액, 사슴뼈추출액, 송이버섯차, 장미꽃차, 여러가지 콜라겐, 스피룰리나영양식품들 등 기능성식품들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유명한 개성고려인삼으로 만든 홍삼차,인삼열매차,홍삼생강차,인삼단물,인삼커피를 구입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모내는 기계와 모배양기, 다기능화된 소형뜨락또르(트렉터)를 비롯해 어려운 농사일에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노력절약형 농기계들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다고 전했다.

<강원도 농촌 살림집 새로 건설>

북한 철원군과 김화군, 평강군에 농촌살림집들이 건설돼여 새집들이가 진행됐다고 노동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산간지대의 특성에 맞게 일떠선 살림집에는 살림방, 부엌과 세면장, 창고 등이 생활에 편리하게 꾸려져있다.

강원도당위원회의 지도 밑에 해당 부문 일군들은 분계연선(휴전선)마을들을 살기 좋은 문화농촌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에 일꾼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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