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교예단 축전최고상인 금사자상을 수상하고 귀국한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교예단 금사자상 수상>

제17차 중국오교국제교예축전에서 북한 교예단이 축전최고상인 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중국 허베이성 스좌장시에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축전에는 북한과 중국, 러시아, 프랑스, 카나다, 아르헨티나, 에티오피아 등 18개 나라의 교예배우 100여명이 참가했다

<김정은, 캄보디아 국왕에 축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9일 캄보디아 독립 66주년에 즈음해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 협조 관계 역사가 오늘도 변함없이 흐르고 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캄보디아의 발전·번영과 시하모니 국왕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재룡 내각 총리와 리용호 외무상도 훈 센 총리와 프락 속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다.

<북한도서-수공예품전람회 러시아에서 열려>

북한 도서와 수공예품전람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의 기간에 볼고그라드주에서 열린 전 러시아전람회 ‘동방시장’에서 진행됐다.

전람회장에는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정은 위원장의 노작들을 비롯한 북한 도서와 민족의 슬기와 재능을 보여주는 수공예품들이 전시됐다.

<전국 맹일꾼들과 여맹원들의 토끼기르기경험토론회>

전국 맹일꾼들과 여맹원들의 토끼기르기경험토론회가 7일 원산시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도녀맹조직들에서 토끼기르기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우수한 경험들이 발표됐다.

<전국화장품전시회 진행>

어머니날을 맞아 전국화장품전시회가 11일~18일까지 평양역전백화점에서 진행되게 된다고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와 일용품공업성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화장품공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소개했다.

전시회에는 신의주화장품공장, 평양화장품공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수십개 화장품생산과 연관단위들이 참가하며 제품전시회와 과학기술발표회로 나눠 진행된다.

<중국 랴오니성 친선대표단 귀국>

천치우파 서기를 단장으로 한 중국공산당 랴오닝성위원회 친선대표단이 9일 귀국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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