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룡 총리가 현장 확인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김재룡 내각총리가 인민경제 선행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김 총리는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를 돌아보고 설비보수를 제기일에 끝내고 보일러의 열효률을 높여 겨울철전력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했다.

천성청년탄광과 2.8직동청년탄광, 인포청년탄광에서 석탄생산에 필요한 설비와 부속품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 내고있는 노동계급의 투쟁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황해제철연합기업소의 용광로직장, 강철직장 등을 돌아보면서 철강재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며 과학기술에 의거한 우리 식의 제철, 제강공정을 더욱 완비할 것을 지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련관부문에서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공급사업에 큰 힘을 넣을데 대해 강조됐다.

한편, 김 총리는 원산철도차량연합기업소의 생산정형을 료해하고 경영전략, 기업전략을 바로 세워 화차생산을 늘이기 위한 대책을 강구했으며, 강원도 세포지구 축산기지와 세포군민발전소건설장을 돌아봤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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