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이 개발한 인공지능기술 이용, 첨단 얼굴인식기(사진=메아리)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에서 영상카메라와 식별프로그램, 장치기술이 집약된 성능 높은 인공지능제품인 얼굴인식기 ‘담보’를 개발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7일 “이번에 개발한 얼굴인식기 ‘담보’는 세계적으로 급속히 발전하고있는 첨단기술의 하나인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해 사람의 얼굴을 자동적으로 식별하고 신분확인, 출입관리를 수행할수 있는 인공지능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고수준의 얼굴인식기술이 도입된 것으로 다른 제품들에 비해 처리속도가 빠르고 정확도가 높고 사진과 동영상, 휴대전화기를 이용한 기만행위를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뿐만아니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장치에 백색 LED등이 설치돼 있어 어두운 조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