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룡 총리가 순천화력발전소를 현지파악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만성적인 전력난을 겪고 있는 평안남도 지역 100여개 단위에서 무연탄가스 발동발전기를 도입해 가동하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노동신문 평안남도 지역에서 3년동안 100여 개 단위에서 이 발전디를 이용해 5,500여kW에 전력을 생산해 이 가운데는 나라의 전기를 쓰지 않고 자체로 필요한 전력수요를 보장하는 단위들이 적지 않다“고 소개했다.

평안남도 순천시와 숙천군, 회창군의 일꾼들은 지방공업공장과 농기계작업소를 비롯한 농업부문에 종사하는 단위, 산림경영소는 물론 비생산단위들에도 무연탄가스발동발전기를 받아들이는 것을 사활적인 문제로 제기하고 요구성을 부단히 높였다고 했다.

순천시의 경우 수 십개의 단위가 이미 자체의 전력생산체계를 확립했으며, 또한 현재 추진하고있는 대상만 하여도 10여개 단위나 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평성시와 개천시, 청남구, 안주시, 평원군, 북창군의 전력소비가 적은 단위들에서 요구되는 전력을 자체로 보장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신문은 그러나 무연탄가스 발동발전기에 대한 원리 등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