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부인 리설주와 시진핑 주석 부인이 만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위원장 부인인 리설주가 4개월 가까이 모습을 드려내지 않고 있다.

리설주는 지난 6월 20~2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의 평양 방문을 마지막으로 공개 활동을 중단했다.

리설주는 올 상반기 동안 지난 1월 7∼10일 김정은의 방중을 시작으로 총 6차례 공개 활동을 했다,

김 위원장이 하반기에도 비교적 활발한 공개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리설주는 지난 6월 시진핑 방북을 끝으로 벌써 122일째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리설주가 공개 활동에 나서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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