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협동농장을 방문한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협동농장 등 여러 단위를 현지(파악)했다고 노동신문이 19이 보도했다.

박 부위원장은 곡산군 무갈협동농장, 평암협동농장과 신계군 읍협동농장, 구락협동농장 등을 돌아보면서 당면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역량을 총집중해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며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일 것을 강조했다.

이어 곡산군, 신계군내의 양정사업소들과 신곡저수지, 서흥군 범안양어사업소에서 양곡수매 와 보관정형(상태), 물 확보량을 료해했으며, 양어사업소 개건공사를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토의했다.

한편 박 부원장은 안주지구탄광연합기업소와 보산제철소를 돌아보면서 매장량이 많고 채굴조건이 좋은 새로운 탄광개발에 계속 힘을 넣으며 주체철생산체계를 완비하고 생산정상화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언급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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