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주 총리가 협동농장을 시찰하는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곡산군 무갈협동농장과 평암협동농장, 신계군 읍협동농장과 구락협동농장, 서흥군 범안양어사업소, 안주지구탄광연합기업소와 보산제철소 등 여러 사업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박 부위원장은 곡산군 무갈협동농장, 평암협동농장과 신계군 읍협동농장, 구락협동농장 등을 돌아보면서 당면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력량을 총집중해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며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것을 강조했다.

이어 곡산군, 신계군내 양정사업소와 신곡저수지, 서흥군 범안양어사업소에서 양곡수매와 보관정형과 물확보량을 료해(파악)했으며, 양어사업소개건공사를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토의했다.

한편 안주지구탄광연합기업소와 보산제철소를 돌아보면서 매장량이 많고 채굴조건이 좋은 새로운 탄광개발에 계속 힘을 넣으며 주체철생산체계를 완비하고 생산정상화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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