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사 (사진=SPN)

외교부는 14일 “한-카자흐스탄 물 산업 협력사절단 행사가 오는 16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르술탄에서 양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산업협의회와 (주)삼진정밀, (주)유솔, (주)하이드로넷 등 9개의 중소기업과 카자흐스탄의 정부부처와 9개 기업이 참여한다.

외교부는 이날 “신북방정책 기조해서 우리 물 산업의 해외산업 기회를 창출을 위해 ‘, 한-카자흐스탄 물 산업 협력사절단’을 구성했다”며 “카자흐스탄 내 물 인프라 수요를 반영한 양국 기업간 상담회를 주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일정은 카자흐스탄 측에서 먼저 자국의 물 관리 정책, 상하수도 기반시설 운영을 위한 사업발주 계획 또는 기자재 구매 계획을 소개한 후 우리 기업들이 자사 제품군과 기술을 소개하게된다.

이어 한국 기업과 카자흐스탄 정부, 기업 관계자들이 일대일 구매 상담회를 갖는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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