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사(사진=SPN)

외교부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시안 알기공모전에 허민 씨가 출품한  '어머니의 강 ‘메콩’'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오는 11월 25일~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시안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세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아세안 알기 영상공모전을 개최했다.

온라인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호응을 얻은 대상작 '어머니의 강 ‘메콩’은 메콩강의 의미와 메콩강 유역의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 다큐멘터리로 평가됐다.

밖에, Johnry Favila씨(필리핀)가 출품한 'Discover ASEAN: A New Treat for Your Senses'가 우수상을, 박다원, 서지원, 이지은 씨가 공동으로 출품한 '아세모가 전해주는 아세안 이야기'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영상공모전에는 국내외 총 49명(팀)의 작품이 출품돼 외교부 내부 심사를 통해 선된 본선 진출작 10편에 대해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고, 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반영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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