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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USAID, "북한 인도주의 상황 우려..."식량 지원 관련, 북한이 요청하지 않았다"
북한 남포항에서 식량을 하선하는모습(사진=WFP)

북한이 10년 만에 최악의 식량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대외원조 기구인 국제개발처는 북한의 인도주의 상황을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

미 국제개발처(USAID) 대변인실은 10일 “미국은 북한 주민들의 안녕과 북한 내 인도주의적 상황을 깊이 우려한다”고 VOA에 밝혔다.

미국의 대북 지원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북한이 현 시점에서 국제 지원을 요청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대변인실은 “USAID가 2010년 이후 북한에 어떠한 식량 지원도 하지 않았다”면서, “다만 2016년과 2017년 북한 홍수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유엔아동기금 UNICEF에 1백만 달러를 공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인도주의적 지원 여부는 해당 국가의 필요와 다른 나라들의 필요, 미국 정부의 자금 상황 등 세 가지를 고려해 결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은 철저한 필요 조사를 실시한 뒤 적절한 프로그램 관리, 모니터링, 접근 조건이 보장될 경우에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의회조사국(CRS)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1995년부터 2011년 까지 북한에 13억 1천 3백75만 달러를 지원했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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