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주미 특명전권대사 내정자 (사진=청와대)

주미대사에 내정된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미국 정부로부터 아그레망을 받게 됐다.

청와대 당국자는 10일 기자들을 만나 “우리 시각 9일 이수혁 주미대사의 아그레망을 공식 접수했다”며  “곧 임명절차를 진행할 것이고, 이에 따라 주미대사 부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내정자는 지난 8월 9일 주미대사로 지명됐으며 이후 62일 만에 아그레망이 공식 접수됐다.

한편 청와대 당국자는 이날 한미정상회담 이후 F-35B 검토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것에 대해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력화사업은 방위사업 법령에 따라 추진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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