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사진=국무부)

그리스를 방문 중인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5일 실무협상 개시를 확인하면서도 진전 여부를 알기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하지만 “우리는 일련의 아이디어를 갖고 왔다”고 말해 새 돌파구를 시도할 것임을 내비쳤다.

아울러 “북한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합의한 것들을 진전시키고 이행하기 위한 유익한 정신과 의지를 갖고 왔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4일 기자들에게 “우리는 지금 북한을 상대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자세한 언급을 삼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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