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수권대회 개막식(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선수권대회가 1일 개막식을 갖고 축구와 농구, 배구, 탁구 등 37개 종목의 440여개 세부종목경기를 진행하게 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평양과 평성,원산 등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선수권대회에서는 4.25체육단, 압록강체육단, 기관차체육단을 비롯한 120여개의 체육단 선수들이 참가하게 된다.

1일 평양 청춘거리 농구경기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과 전광호 내각부총리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춘식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서기장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꾼들과 체육인, 평양시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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